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2. 9. 22 10:3~12:00 뚝섬유원지 앞 한강 수상 법당에서 9월법회를 봉행하였다. 법문은 대불총 지도법사이신 법철스님이 관음경에 대하여 설하셨다.법회에는 박 희도회장을 비롯한 정 진태 공동회장(전 연합사 부사령관), 김 홍래 공동회장(전 공군참모총장), 송 재운 공동회장(동국대 명예교수), 송 춘희(백련장학회 회장), 박 봉식고문(전 서울대총장), 이 재순 여성부회장, 신 윤희 감사, 이 석복 사무총장 및 임원, 대불총포럼 임 은주, 어버이연합불자회 회장 권 신웅 및 회원 그리고 임 선교 경기지회장 및 지회 임원 등 임원 위주로 참석하여 법회를 봉행하였다.법회는 이건호 상임부회장(공동회장)의 사회로 회장 인사말, 법철스님 법문, 이석복 사무총장 대불총 주요업무 소개 순으로 진행하였다.. 박희도 회장의 인사말 요지는 다음과 같다.1. 지난 9월 8~9일 실시한 연수회에 김홍래 공동회장 중심으로 원만히 수행한 것에 대한 치하의 뜻을 표했다.2. 또한 8월 14일 건국64주년 애국상 단체상을 대불총이 받은 것에 대하여 큰 자랑과 긍지 생각하며 이 상을 받기까지 좌익척결의 앞장에서 노력해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3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2년 9월8일~9일 충북괴산 다보수련원에서 갈등사회에서 대불총의 역할이란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연수회에는 중앙회의 김홍래 공동회장과 임원 및 회원, 부산,대구,대전,인천,경기 지회와 경기도분회 (20개 중 7개)와 천안분회 임원 및 회원 80여명이 참석하였다연수회는 3회(입제식, 새벽기도, 회향법회)법회와갈등사회에서 대불총의 역할의 불교적 부면 대한 지도스님들에 의한 법설과 사회 현실 부면은 초빙강사들에 의한 현대사 재조명이란 주제로 실시 등 꽉 짜인 일정 속에 진행 되었다.초빙강사는 전 건국대학교 부총장 이주영 박사, 현 원광대학교 교수 이주천박사가 강의를 하였다. 금번 연수회에는박희도 상임대표공동회장의 해외출장으로▶김홍래 공동회장(전 공군참모총장)의 주관하에 실시 되었다.김 회장은 인사말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1.대불총이 건국64주년 우남이승만 애국상단체상 수상은 그간 모든 회원이 일편단심으로 호법과 호국의 정신하에 희생적으로 정진해온 결과이며 그노고에 치하와 감사를 드린다.2. 금년 총선에 이은 대선은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일로서 대불총회원이 한 마음으로 국가의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찬 선진국으로 이끌수 있고, 만
성호스님(전 금당사 주지)이 23일 1인 시위를 재개한다. 조계사 인근에서 3보 1배도 진행하겠다고 밝혀, 또 다시 물리적 충돌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성호스님은 23일 불교포커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오전 10시30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도박승, 은처승 등의 종단 퇴출과 전면 쇄신을 위한 무기한 참회기도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다음 주에는 조계사 일원에서 3보1배를 진행하겠다고도 밝혔다.스님은 지난해 연말부터 조계사와 법원, 언론사 등에서 ‘총무원장 퇴진’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전개했다. 지난 5월에는 조계사측이 기자회견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성호스님이 조계사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다.때문에 성호스님의 1인 시위 재개가 또 다른 폭력 사태를 야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출처-불교포커스 : 여수령 기자 webmaster@budgate.net
대승불교의 발흥지-페샤와르 송재운(동국대 명예 교수) 훈드(Hund) - 알렉산더와 현장의 유적 4월30일 우리가 이슬라마바드에서 훈드에 도착한 것은 오전 11시였다. 훈드는 스와비 지역의 작은 농촌 마을이다. 인더스 강변에 위치한 이곳은 페샤와르와 약 80km의 거리를 두고 있다. 그런데 이곳 주민들은 일명 알렉산더 포인트(Alexander Point)라고도 부른다. 알렉산더가 BC 323년 군대를 이끌고 이곳 인더스(Indus)강을 건넜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기 훈드 박물관 앞 넓은 광장에는 상당히 높은 원주의 알렉산더 기념탑이 세워져 있다. 그리스 정부에서 세웠다 한다. 또 당(唐)의 현장(玄奘)도 여러필의 말에 불경을 싣고 이 지점 인더스 강을 건너다 말들이 강으로 넘어져 경전을 물속에 빠뜨리자 다시 인도로 가 같은 경전들을 구해 싣고 돌아갔다고 한다. 이곳 훈드에는 불교를 비롯해 많은 역사적 유적들이 산재해 있다. 그리고 훈드 박물관은 2003년에 개관 했다고 한다. 인더스강 바로 강가에 세워진 이 박물관에는 이 지역내에서 출토된 많은 불상과 보살상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곳의 불 보살상들도 우리가 처음 대하는 것이지만, 전혀 낯선 감이
라호르Lahore 그리고, 고행의 왕자 싯다르타송재운(동국대 명예교수)파키스탄의 따듯한 환영라호르(Lahore)는 파키스탄 동북부에 있는 펀잡(Punjob)주의 주도이다.이슬라마바드가 파키스탄의 상징적인 수도라면 라호르는 경제 문화 교육의 중심지 이다. 카라치에 이어 파키스탄에서 둘째로 큰 이 도시는 인더스 강 지류인 라미강 좌안 인더스 평원에 자리하고 있다. 우리가 파키스탄에 첫 발을 디딘 것은 이 도시다. 타이 항공편으로 4월 27일 아침 9시40분에 인천 공항을 출발, 라호르에 도착한 것은 한국 시간으로 28일 새벽 3시, 모두 18시간이 걸렸다. 파키스탄까지 직항로가 없어 태국 방콕에서 5시간이나 기다렸다가 비행기를 갈아타고 오니 더 늦을 수 밖에. 파키스탄은 한국 보다 표준시간이 4시간 늦다. 그러니 여기 현지 시간으로는 27일 밤 11시에 온 것이다.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수속을 마치고 공항 대합실에 나가니 우리를 마중 나온 현지 인사들이 많은데에 깜작 놀랐다. 간다라 예술문화협회 줄피가르 라힘(Zulfigar Rahim) 회장과 박교순 동사무총장, 그리고 관광부의 컨설턴트 몇분, 우리로 말하면 옛날 내무부 치안 담당과장 1명, 그 외에도 여러 가지
간다라의 불혼佛魂 송재운 (동국대 명예 교수) 밖으로 알려진 것 보다 평온한 파키스탄 제행무상(諸行無常)이런가. 지금부터 약 2200년전에서 1500년전까지 7백여년동안 불탑과 사원, 그리고 스님과 신도들로 가득했던 간다라(Gandhara)에서 이제는 이런 모든 게 사라지고 유적들만 외롭게 남아있다. 불교는 없고 오로지 있다면 그 때 그 사람들의 불혼(佛魂) 뿐이겠다. 즉 불심(佛心)의 영혼들이다. 그 불심의 영혼들이 아직도 살아 있기에 인구의97%가 이슬람으로 회교 국가인 파키스탄(Pakistan)에서 간다라의 불교문화 유적을 보호하고, 될 수 있으면 그 유산들을 세계불교인들에게 자랑하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리고 그 영혼들은 우리 같은 변방의 불교인들에게도 열심히 손짓을 하고 있다. 요새 우리나라에서 파키스탄을 여행 한다는 것은 불안한 일에 속한다. 미국의 9.11사태 이후 파키스탄은 지금까지 알카에다와 탈레반의 준동으로 치안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작년 5월 오사마 빈 라덴이 파키스탄의 은신처에서 미군 특공대에 의해 사살된 이후 긴장은 더욱 고조 되었던 것이다. 밖으로 알려진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가 어느 정도 안심하고 파
편지를 쓰는 동기종교의 첫째가는 사회적 책임은 사회의 어두운 면을 개선하고 소외된 이들을 보살피며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을 바르게 이끌어 세상을 맑고 향기롭도록 하는 데 있을 것입니다.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종단으로 조계종을 꼽는 데 주저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 만큼 조계종이 우리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기대는 큽니다. 조계종은 국가와 사회적으로 막중한 책임이 있는 종교집단입니다. 석가모니부처님의 가르침에 의거한 크나큰 지혜와 자비로서 구고구난(救苦救難)하여 사회를 맑고 향기롭게 만들 책임과 역할이 거대종단 조계종에 주어져 있습니다. 조계종의 최고행정수반이 총무원장 스님입니다. 자성과 쇄신 결사본부를 출범시키시고 종단을 실질적으로 끌고 가시는 분이 스님이십니다. 사실상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위치에 계신 분이기에 사람들은 스님의 몸짓 하나하나 말씀 하나하나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신경을 씁니다. 바로 그러한 위치에 있는 분이기에 개인적 호불호에 관계없이 소납은 총무원장 스님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자신 있게 고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소납은 여러 날의 깊은 고민 끝에 원장 스님께서 큰 용단을 내려주셔야 하는 때임을 역설하며 서한을 띄웁니다. 부디 종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이하 대불총)과 국군예비역불자회(이하 예불회)는 2012. 7.8일 전진사단 법당 전진사 초청 법회와 JSA 영수사 초정 법회 그리고 대표적 안보의 현장인 판문점과 도라OP를 방문하였다.본 행사는 전방지역에서 국토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을 위로하고, 안보현장 방문을 통하여 다시한번 결의를 다지는 기회로서 실시되었다. 행사에 참석은대불총 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공동회장 정인악 정각원신도회장,송춘희 백련장학회 회장.고문 박봉식 전서울대총장상임감사 신윤희 전헌병감사무총장 이석복 전유엔사 정전위 수석대표예불회 전인구 사무총장(예비역장군)등 30여명의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하였다.행사는 전진사단 지도법사인 수경스님이 전진사와 영수사 법회 집전은 물론 판문점과 도라OP 까지 안내로 진행되었다.. 대불총 박희도 회장은전진사와 영주사 장병들에게 다음 요지의 격려사를 하였다.전진사단은 군단장 시절 지휘했던 부대로서 회고하고국방에 임하는 장병들에게보살도의 정신의 생활화와 군복무를 통한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으로 국가수호를 위한 자세확립을 강조하고부처님께서 내리신 나라를 지키는데 7가지 조건을 덕목으로 소개하였다. 첫째, 중지를 모으는 국민적 합의를